홍농읍 출신, 전임 회장단 만장일치 추대
재경영광군향우회가 제15대 회장으로 이 성 재경홍농서초등학교총동문회 초대회장을 선출했다.
재경영광군향우회는 지난 17일 전임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회장에 이 성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19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
이 성씨는 홍농읍 계마리 출신으로 재경홍농서초동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회장은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폐교 위기에 놓인 모교 홍농서초 살리기에 발벗고 나서 지역 학부모들과 향우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지난 4월 미국 펀힐초등학교와 홍농서초가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 성 회장은 “고향주민들과 향우간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향우회를 만들어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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