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육사 44기 동기 나란히 준장 진급

영광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동기이기도 한 향우들이 나란히 장군으로 진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방부가 지난 7일 장군급 인사를 단행한 결과 영광출신인 김현종(50)씨와 한영훈(49)씨가 동시에 준장으로 진급했다.
김현종 준장은 염산면 축동리 출신으로 염산중과 해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국사관학교에 진학했다.
한영훈 준장은 군서면 매산리 출신으로 옛 송학초등학교와 군남중학교를 졸업후 광주 숭일고를 거쳐 육사에 진학했다.
육사 44기 동기이기도 한김 준장과 한 준장은 육사 졸업후 88년 소위로 임관해 국방부 등 주요 요직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서화 기자 lsh1220@yg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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