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 봉대산에 정상석 ‘우뚝’
홍농 봉대산에 정상석 ‘우뚝’
  • 영광21
  • 승인 2014.11.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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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 금봉산악회 안전산행 기원

홍농읍의 대표 명산인 봉대산에 정상석이 세워졌다.
금봉산악회(회장 임동화)는 지난 10월29일 봉대산 정상에 정상석을 세우고 홍농읍의 발전과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비는 제사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금봉산악회원들 뿐만 아니라 홍농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정상석은 산의 정상의 높이를 표시하기 위해 세우는 것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갖게 하고 외부지역 등산객에게는 봉대산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넓게 홍농읍민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도 있다.

금봉산악회는 지난 1년 동안 정상석을 세우기 위해 홍농읍 기관·사회단체와 한빛원전 등에 협조를 구하고 추진해 이번 정상석 준공을 추진해 왔다. 정상석 준공은 한빛원전이 후원했고 홍농읍과 금봉산악회가 함께 추진했다.
김성태 금봉산악회 총무는 “홍농읍민의 오랜 염원이던 정상석이 이제라도 세워지게 돼 다행이다”며 “정상석 준공을 협조해 준 한빛원전과 홍농읍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