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일, 겨울철 보행자 미끄럼사고 예방

영광군이 겨울철을 대비해 보행자들의 미끄럼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인도 등 보도블록을 정비했다.
일부 지역 인도는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퇴적과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도블록의 파손과 인근 대지에서 흘러드는 우수로 인한 겨울철 낙상 위험 등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8~17일 10일간 파손된 보도블록을 정비하고 시가지 주요도로의 인도주변에서 토사와 잡초 제거작업을 완료함으로써 겨울철 보행자 미끄럼사고 예방 등 보행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예찰 및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여건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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