욤비토나 교수, 청소년의 꿈 응원한다!
욤비토나 교수, 청소년의 꿈 응원한다!
  • 영광21
  • 승인 2016.04.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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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청소년을 위한 행복·힐링특강

영광군이 16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콩고왕족 출신인 광주대 욤비토나 교수를 초청해 청소년을 위한 행복·힐링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콩고왕자에서 난민출신 교수까지, 욤비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욤비토나 교수는 정치적 박해를 받아 옥고를 치른 후 한국에 와 2008년 난민 인정을 받았으며 아시아·태평양 난민네트워크 부회장과 유엔난민기구 컨설턴트로 난민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행복·힐링특강 수강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센터(☎ 353-10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행복·힐링특강은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6월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