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9회 전국남녀정가경창대회 성료
(사)대한시조협회 영광군지회(회장 박광한)가 7일 제9회 전국남녀정가(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을부, 갑부, 특부, 명인부, 대상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대상부 장원에는 김법정(전북 순창)씨가 선정돼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명인부 1등에는 한태호(전북 남원)씨가 선정돼 영광군수상을 수상했다.
특부 1등에는 서두례(전남 순천)씨가, 갑부 1등에는 영광읍에 거주하는 김정남씨가 각각 선정돼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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