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에서 활동하는 사물놀이 <굿판>이 12일 백수읍 대전리에 위치한 오유당팬션에서 창극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사물과 함께 하는 심학규 북치고 장구치고>를 주제로 심봉사와 뺑파가 맹인잔치가 열리는 황성으로 가는 여정을 이야기한다. 이날 사물놀이, 판굿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