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 아동성폭력예방·교통안전체험 실시
영광경찰서(서장 김상철)가 7일 관내 보육시설 어린이 80명을 초청해 아동성폭력 예방교실을 열었다. 이번 초청교육은 아이들에게 눈높이는 맞춘 그림자 연극과 애니메이션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 관계자는 “관내 모든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교사에 대한 교육과 병행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지속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원광어린이집 원아 70여명을 초청해 교통안전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큰길과 골목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들을 경찰관과 직접 재현하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경찰관이 직접 아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니 학습효과가 더욱 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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