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광군 교육부 박병태 부이사관 초청 강의

영광군이 18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행복·힐링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은 교육부 융합교육지원팀 박병태 부이사관을 초청해 지능이야기,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영어공부법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박병태 부이사관은 청소년들의 효율적인 학습방법, 교육정책 등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박병태 부이사관은 중·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패스하고 학사고시를 거쳐 미국 시러큐스 대학교에서 행정학을 공부했다.
이후 7급 공무원으로 임용 후 법제처, 기획재정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교육부 융합교육지원팀장으로 영어·수학·과학교육의 기본정책과 영재·융합교육 기본정책 등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영어능력향상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언어의 뇌 등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면서 저술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청소년을 위한 행복·힐링 특강은 지난 4월 욤비토나 교수와 5월 <솔직한 농부> 이은민 대표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된다.
특강은 청소년이 만나고 싶어 하는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운영하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에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353-10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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