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교사 성추행 의혹 ‘충격’
관내 초등교사 성추행 의혹 ‘충격’
  • 영광21
  • 승인 2016.07.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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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교사 직위해제·경찰조사 진행중

관내 모 초등학교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6월 관내 모 중학교에서 성추행사건이 발생한지 1달여만에 또다시 성범죄가 발생해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학생은 다수이며 피해학생들 중 한 학생이 담임교사와 상담중 성추행 사실을 얘기했고 학교 교감이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가 접수된 후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해당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사건은 전남지방청 여성성폭력수사과에서 수사중이다.
해당 교사는 지난 18일자로 직위가 해제된 상태로 정확한 사실여부를 놓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6월 관내 모 중학교에서 발생한 성추행 교사는 지난 6월20일경 구속 수감돼 지난 15일 1차 공판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