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9 ~ 10일 나주시 중흥골드스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가족사랑 키우기 드림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행복과 사랑으로 성장하는 아동>을 주제로 아동학대예방 교육과 가족간의 대화 소통법, 자신감 향상을 위한 가족 웅변대회, 가족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과자로 만들어 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찾는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방학동안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적은 맞벌이 가정이 많이 참여해 아이들과 무더위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캠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며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도전하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해 1박2일 동안 참 행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