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 영광군 인물사 발간 지원사업 자문회의

영광문화원(원장 정형택)이 영광군 근·현대 인물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근현대 영광군 인물사 - 영광의 인물> 편찬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문화원은 8월29일 정택근 책임연구원, 황병성 공동연구원과 정형택 원장 등 자문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열고 <영광의 인물>편찬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가졌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영광의 인물>편찬 사업은 잊혀지고 있는 영광의 인물들에 대한 발굴과 연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작한 사업으로 군비 1억1,000만원이 투입돼 진행중이며 12월에 완료된다.
서술대상 인물은 1876년 개항이후 의병, 독립운동가, 교육가, 정치가, 국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영광 출신 근·현대 인물로 각 시군 인물선정기준에 의거한 자문위원회의 인물선정기준에 따라 171명의 인물이 선정돼 이 중 121명이 서술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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