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서울 백범기념관서 바른교육지도자대상 수상

해룡고등학교 서민종 교사가 8월30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2016 대한민국 충효대상 바른교육지도자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충효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공동주관한 2016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서 교사는 교육공로 대상자로 선정돼 바른교육지도자대상을 수상했다.
서민종 교사는 교사로서 교육발전 공로가 인정되고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교사는 “교사로서 당연한 교육활동을 수행해 왔을 뿐인데 뜻밖의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교육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인재 육성에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6년째 해룡고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서 교사는 지난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자랑스런 교총인상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충효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부문별로 타의 귀감이 되는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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