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염산·야월교회 순천 목포 등 방문

영광군이 26 ~ 27일까지 수도권 목회자 등 33명을 대상으로 기독교순례길 홍포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월 서울에서 진행된 기독언론인 대상 설명회에 이어 수도권에서 목회활동을 하는 목회자들에게 영광의 기독교 유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들은 한국 기독교 최대 순교지인 염산교회와 교인 65명이 6·25전쟁 중 순교한 야월교회를 방문했고 순천 기독교역사박물관과 목포 공생원, 성옥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전남도가 개발한 지역4대종교 유적지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순례길과 힐링코스 상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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