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민속예술축제, 국악협회 우수상·영광여중 장려상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한희천)와 영광여중(교장 정세권)이 1 ~ 3일까지 곡성군에서 열린 제42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20개 시·군과 청소년부 14개 시·군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쳐 국악협회 영광군지부가 <영광장수촌들노래>로 일반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영광여중 학생들이 <우도농악>으로 청소년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속예술축제 참여를 계기로 영광지역의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와 영광여중은 매년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하며 영광지역 전통예술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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