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이 9월29일 관내 초·중학생 31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독서 분위기 조성과 논리적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학교 교내대회를 통해 선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17명, 중학생 14명이 참가했다.
이날 토론은 초등부는 <바다로 돌아간 제돌이>, 중등부는 〈난 아프지 않아〉라는 선정도서를 토대로 1차 이야기식 토론과 2차 찬반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영형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겸비한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시간이 됐다”며 “계속해서 독서·토론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다방면으로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