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대 어머니와 딸의 사랑 전한다
이시대 어머니와 딸의 사랑 전한다
  • 영광21
  • 승인 2016.10.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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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연극 <친정엄마> 영광예술의전당서 공연

초가을 문턱 부모자식간의 사랑을 되짚어보는 최고의 힐링극 <친정엄마>가 6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친정엄마>는 방송작가 고혜정씨가 쓴 사모곡 에세이로 지난 2004년 초판된 이래 30만부 판매기록을 세우며 베스트셀러로 손꼽혔다.
공연은 시골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딸을 유학보내기까지 헌신한 어머니의 적극적인 딸사랑과 대학 재학시절 처음으로 떨어져 지내면서 어머니에게 느낀 애틋함을 전한다.
또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서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된 어머니의 심정 등 모녀지간의 절절한 마음이 관객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사업 유치 작품으로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2회 진행되며 드라마 <토지>, <아이가 다섯> 등에 출연한 배우 박혜숙씨와 드라마 <아내의유혹> 등에 출연한 배우 이경화씨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