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중학교(교장 고미영)가 12일 예비신입생과 재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과 함께 하는 가을밤 별자리 여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법성중 관악부의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된 중창단 공연과 전교생 합창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작은 마을과 초·중학교를 무대로 다양한 예술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콘서트>팀을 초청해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 이날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삼겹살 파티를 열어 지역과 학교가 소통하는 진솔한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