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무르익어가는 가을밤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물한다.
영광군은 18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피아노향연>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러시아, 일본, 우크라이나, 독일 등 세계 유명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국내에서는 한국음악상과 서울대음악상을 수상한 이봉기 음악감독이 참여하고 러시아에서는 하바로스크국립음악대학 I.Mosin 총장이 연주에 나선다.
또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한 우크라이나 피아니스트 O.Poliansky와 미국 뉴욕아티스트콩쿠르 입상자인 독일 피아니스트 E.Nolting-Hauff 등이 영광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전할 예정이다.
영광군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17일까지 예매가능하다. 현장예매는 공연당일인 18일 오후 1시부터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예술의전당(☎ 350-5400)이나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