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광군·특성화고·기업 업무협약 체결

영광군이 지난 12일 관내 3개 특성화고등학교, 관내 11개 기업과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영광공업고, 영광전자고, 법성고 등 3개 학교와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11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관내취업을 연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영광군의 행정적 지원과 산·학·관 연계상호협력, 특성화고등학교의 기업 맞춤형 인재육성, 특성화고 졸업생 우선채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기업의 청년일자리창출로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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