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종합병원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의료법인 호연재단 영광종합병원·영광군공립요양병원(이사장 조용호)이 지난 10월20일과 26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진행됐다.
이날 응급의학과 김형훈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응급상황에 발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며 교육을 실시했다.
김형훈 전문의는 “최근 식생활 변화 등으로 심장질환은 사망률 중 세번째로 높다”며 “심정지 환자에게 초기 심폐소생술을 신속히 하지 않으면 생존을 하더라도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용호 이사장은 “전직원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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