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시민모임영광군지회, 제1회 다국어 표현력대회 개최

행복교육시민모임영광군지회(지회장 강윤례)가 지난 11월30일 영광공공도서관에서 제1회 다국어 표현력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오로라(영광초4) 학생이 <솔로몬의 재판>을 영어로 표현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윤례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국어 표현력대회를 추진해 다문화가족 학생들이 어머니나라의 말을 배우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과 행복교육시민모임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문화의 다양성을 수용하며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