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예술의전당서 다송 류지엽 작가 전시회

다송 류지엽 한지공예 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다송전통문화연구소가 주관하고 영광군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민속적이고 토속적인 닥종이인형 작품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동심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닥종이연구소 대표이자 전통차명인인 다송 류지엽 작가의 닥종이 인형 작품 15점과 수, 한지탈색기법 작품 9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류지엽 작가는 “영광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첫 개인전을 영광에서 열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류지엽 작가는 지난 3월 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 다도, 한지부문에서 명인 인증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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