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영예 영광교육상 3명 선정
최고영예 영광교육상 3명 선정
  • 영광21
  • 승인 2016.12.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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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남·신원호 교사, 이권섭 수석코치 등 수상
▲ 김종남
▲ 신원호
▲ 이권섭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이 지난해 12월31일 <2016년 영광교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영광교육상은 영광지역 교직원 중에서 교육에 대한 투철한 사명의식과 전문성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영광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에게 주어지는 영광교육 최고 영예의 상이다.
이번 영광교육상 수상자는 영광초등학교 김종남 교사, 염산중 신원호 교사, 영광중앙초 이권섭 수석코치 등 3명이 최종 선정됐다.
김종남 교사는 영광초등학교에서 교무부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열정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수업개선에 노력을 다해 영광초가 <2016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신원호 교사는 백수중학교에 근무하던 당시 야간돌봄교실을 최초로 개설해 방과후 학생들의 학습지도를 도왔다.
그는 염산중학교로 전근을 간 뒤에도 야간돌봄교실을 운영해 기초학력미달 제로화에 힘쓴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권섭 수석코치는 1996년부터 영광중앙초에서 근무하며 체조선수 지도·육성에 힘써왔다.
그는 영광중앙초가 지난해 열린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3관왕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광교육상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