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예술의전당이 올해 상반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을 맞이한다.
오는 23일 2017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연극, 뮤지컬, 연주 등 군민들을 위한 각종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23일 열리는 신년음악회 <향수>는 지역출신 가수를 초청해 공연을 펼치고 3월9일에는 새학기를 맞아 기획공연으로 <쇽더뮤지엄>을 공연한다.
또 4월에는 퓨전국악과 낭만콘서트가 펼쳐지고 가정의달 5월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동극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추억의 7080 효콘서트>가 진행된다.
영광예술의전당이 개관 3주년을 맞는 6월22일에는 기념공연으로 성악가 김동규씨와 국악인 송소희씨가 펼치는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통창극인 <심청전>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매주 토요일 최신영화 상영도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예술의전당(☎ 350-54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