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영광군 교통질서 지키기 합동캠페인 개최
영광군이 16일 영광우체국 사거리와 만남의 광장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질서 지키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광군을 비롯해 영광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영광군시민경찰협의회 등 7개 기관·사회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불법주·정차근절, 무단횡단과 음주운전 금지, 안전띠 매기 등을 홍보해 운전자와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재고시켰다.
또 등굣길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지도활동도 함께 펼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질서 지키기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서 확립된다”며 군민 모두가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 대신 ‘나부터’ 실천하는 성숙된 의식을 보여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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