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중앙초등학교(교장 정병호) 합창단이 8일 제12회 전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영광소방서(서장 김도연) 대표로 출전해 초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 한국소방안전협회 전남지부 등의 후원으로 나주시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본사 한빛홀에서 개최됐다.
참가팀과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치부·초등부 총 13팀의 소방동요 합창과 댄스팀의 공연, 마술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영광중앙초 합창단 4 ~ 6학년 30명은 <구조대 출동>을 출전곡으로 선정해 경쾌한 율동과 함께 아름다운 화음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경연으로 초등부 7개팀과 경쟁해 가창력, 표현력, 창의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대상을 받았다.
또 10월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전남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