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 영광지구연합회(회장 장은영)가 24일 생수병 버리지 않기 운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불갑산, 태청산, 물무산 등에 현수막을 걸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물이 남은 생수병을 버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수병에 물이 남아 있으면 볼록렌즈 역할을 하면서 집광현상이 일어나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펼쳐졌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