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과 약속 지킨 김정숙 여사
군민들과 약속 지킨 김정숙 여사
  • 영광21
  • 승인 2017.07.21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영광지역 어르신들 청와대 방문

영광지역 주민들이 21일 청와대를 방문한다.
낙월·송이·안마도 주민 41명과 염산면 주민 32명, 영광읍 남극제경로당 어르신 45명 등 총 118명이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대선 당시 낙월면을 방문했을 때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문 대통령이 당선되면 청와대로 초청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초청받은 주민들은 21일 오전 영광을 출발해 오후 1시30분부터 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청와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또 오후 2시부터 1시간 반 가량 김정숙 여사와 함께 간단한 다과회와 기념촬영을 한 뒤 영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청와대 측은 공직선거법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소지가 있어 차량이나 숙식제공 대신 간단한 다과와 기념품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