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집중단속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집중단속
  • 영광21
  • 승인 2017.07.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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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경찰서, 교통사망사고 감소 위해 단속

영광경찰서(서장 임춘석)가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차량에 대한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보행자 안전확보에 나섰다.
올해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7명중 3명이 보행자사고 사망자로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차량에 대해 현장단속과 캠코더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7월 들어 현재까지 횡단보도 신호위반 등 68건을 단속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으로 보행자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집중단속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경찰서는 17일 영광우체국에서 집배원 25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집배원들의 업무특성상 이륜차를 많이 이용하는 점을 고려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유형을 설명하고 안전운행법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