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교통사고예방캠페인 실시

영광군이 지난 8일 영광우체국사거리와 만남의광장 2개소에서 하계휴가철 졸음운전과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교통사고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을 비롯한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8개 기관사회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해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금지,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불법주정차근절, 무단횡단과 음주운전금지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누적으로 졸음운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며 “운전중 졸음이 오면 고속도로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 안전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운전을 해야 하며 스마트폰 사용 또한 사고발생의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자제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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