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통·판매 계란 ‘안전’
관내 유통·판매 계란 ‘안전’
  • 영광21
  • 승인 2017.08.25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살충제 성분 불검출·판매업소 등 현장점검

살충제 계란 파문이 전국적으로 확산된 가운데 영광지역에서 유통·판매하는 계란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까지 산란계 농장에 대한 살충제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 영광지역 5개소 산란계 농장은 모두 적합판정을 받아 검사확인서와 함께 생산된 달걀을 정상 유통하고 있다.
이에 군은 18일 관내 대형마트와 중소형마트 등 4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중 계란을 판매하고 있는 30개소는 부적합 계란 유통사례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영광지역 산란계 농장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계란 판매업소는 살충제 검사를 완료한 농장의 계란을 판매하고 있다”며 “계란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