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유소년승마단, 국제유소년승마대회 첫 출전

영광유소년승마단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영천시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영천대마기 국제유소년승마대회에 첫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유소년승마단원 12명은 권승경기, 둘이서 한마음 장애물경기, 장애물경기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승마기량을 뽐내고 서로의 기술을 비교·증진하며 국제경기 수준의 감각을 익혔다.
올해 창단한 유소년승마단은 꾸준히 연습을 한 결과 3개월도 안된 짧은 기간 동안 자연스러운 승마자세와 기술을 습득해 이번 대회에 도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큰 규모의 국제대회 첫 출전으로 영광군 승마산업의 밝은 길을 열어줄 꿈나무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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