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영광경찰서(서장 임춘석)가 야간이나 새벽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요 교차로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인 투광기를 설치했다.
경찰서는 올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법성면 천일주유소 앞 횡단보도 1개소와 읍내 6개소에 예산 3,500만원을 투입해 야간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이번에 설치한 LED투광기는 횡단보도에 설치돼 있는 기존 투광기보다 2배 정도 밝아 어두웠던 부분까지 밝게 비춰주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주요 횡단보도에 투광기 설치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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