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우리 여기> 16일까지 영광예술의전당 전시
(사)민족미술인협회 영광지부(지부장 조성이)가 11일 영광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영광종합병원 그림동호회 그림둥지회와 교류전을 개최한다.
<함께 우리 여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김준성 군수, 강필구 의장, 심기동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준비된 다과를 나누며 작품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이 지부장은 “민미협 영광지부와 그림둥지회 회원들이 준비한 전시회로 미술작품의 신선함을 느끼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불갑산상사화축제에서도 회원들의 작품전시를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민미협 영광지부는 2003년 정식 발족해 지역간의 미술문화 교류사업과 민중의 주체적 문화활동지원을 육성하는 사업, 여타 사회문화 단체들과의 공동연대사업 등을 벌이고 연간 주요사업으로 정기회원전, 전남민족미술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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