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보배농장 계란 3,000판 기탁
영광읍 보배농장(대표 김용팔)이 지난 14일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시가 1,800만원 상당의 계란 3,000판을 기탁했다.
보배농장은 1983년부터 양계업을 시작해 현재는 10만여 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다.
또 계분을 발효해 친환경퇴비를 생산·공급하는 업체로 김용팔 대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지정해 꾸준한 기부를 해오고 있다.
김용팔 대표는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김용팔 대표의 통큰 기부로 올 추석에는 모든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웃음꽃이 필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 문화가 점차 정착돼 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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