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樂뮤 공연으로 감동의 물결 선사
락樂뮤 공연으로 감동의 물결 선사
  • 영광21
  • 승인 2017.09.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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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광예술의전당서 올해 마지막 공연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이 지난 12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2017년 찾아가는 뮤지컬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문화학생 뮤지컬동아리 락樂뮤는 장성군을 시작으로 목포, 전북 임실 등을 거쳐 영광군에서 올해 마지막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관내 유·초등학교 48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감동을 전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나동주 교육장은 “21세기 현재 우리의 사회는 다양한 생각과 문화가 존재한다”며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들이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며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만들어 온 다문화 뮤지컬 동아리 락樂뮤가 앞으로도 다문화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교육청은 다문화 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지원과 배려와 나눔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