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결정적인 한방의 펀치가 있다”
“인생은 결정적인 한방의 펀치가 있다”
  • 영광21
  • 승인 2017.09.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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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4전5기의 신화 홍수환 회장 초청강연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이 25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유·초·중학교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학부모 인문학아카데미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학부모들에게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소양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권투위원회 홍수환 회장이 <누구에게나 한방은 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홍수환 회장은 19세에 권투에 입문해 한국 최초로 2체급 제패라는 기록과 4전5기의 신화를 이룩한 권투계에서 전설적인 인물이다.
홍수환 회장은 “불굴의 의지와 투지로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다”며 “어떤 인생에게도 결정적인 한번의 펀치는 있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회 때에는 고도원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아카데미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