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루체 오페라단, 26일 예술의전당 공연

영광군이 26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라루체 오페라단의 <오페라VS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라루체(La Luce)는 ‘찬란한 빛’이라는 이탈리어로 2010년 국내·외 음악인들이 소외된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하자는 뜻에서 창단된 클래식 공연단체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네모리노가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를 향해 몰래 부르는 <남 몰래 흘리는 눈물>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킬박사가 자신의 연구가 성공하길 바라며 부르는 <지금 이 순간> 등 오페라와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들이 아나운서의 해설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영광군이 주최·주관하고 한수원㈜ 한빛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오후 1시부터 현장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광예술의전당(☎ 350-5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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