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다채로운 공연·전시 ‘풍성’
연말 다채로운 공연·전시 ‘풍성’
  • 영광21
  • 승인 2018.01.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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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12월 연극 <춘몽> 등 공연·전시 이어져

영광예술의전당이 12월 연말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대관행사는 오는 12월7일 연극 <춘몽>으로 막을 올린다.
<춘몽>은 장한용, 최초우, 지미리, 임대일씨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하는 연극으로 시트콤 스타일의 코믹연극이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극이다.
27일에는 2017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인디밴드 트리플제이의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인디밴드 트리플제이는 <Kiss me>, <백만송이 장미>, <깨어나> 등의 곡으로 밴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버스킹 공연에는 힐링트리의 <세계로 가는 기차>, <제2의 고향>, <나성에 가면> 등의 공연도 함께한다.
전시회 일정은 12월4일부터 개최되는 행복한 영광아트 스페셜 박성호 작가의 <the BLACK> 전시회로 시작된다. 거친 아르시지 위에 드로잉 펜으로 구성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는 <the BLACK> 전시회는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기억에서 변하고 있는 것> 이라는 주제로 박성호 작가의 개인작품들중 처음으로 펜화일러스트 작품들을 추가 작업해 12월10일까지 전시한다.
그 뒤를 이어 12월13일 그림둥지 회화전시 <영광애愛> 전시회가 개최된다. 2005년부터 영광종합병원이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는 문화센터 그림둥지 수강생들의 작품이 12월2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