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선들이 전하는 그림언어 전시
수많은 선들이 전하는 그림언어 전시
  • 영광21
  • 승인 2018.01.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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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작가, the BLACK 개인전

박성호 작가가 4일 영광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the BLACK 박성호 개인전 전시회 오픈식을 개최했다.
거친 아르시지 위에 드로잉 펜으로 구성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는 이번 전시회는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기억에서 변하고 있는 것들>을 주제로 구성돼 10일까지 전시된다.
또 그동안 박성호 작가가 해왔던 전시회와는 다르게 개인전 작품들 중 처음으로 펜화일러스트 작품을 추가해 작업해 전시했다.
박성호 작가는 “작가가 하고 싶은 말과 생각을 그림속 메시지로 표현하면 관람객들에게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발걸음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오는 길보다 가는 길 조금이나마 기분좋은 여운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