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3년간 시범운영
해룡고등학교가 15일 전남도교육청이 전남도내 6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에 선정됐다.
전남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을 앞두고 연구학교 4개교, 선도학교 2개교를 선정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시범운영한다.
연구학교는 일반고등학교인 광양시 중마고, 장흥고와 특성화고등학교인 순천효산고, 목포성신고가 선정됐으며 해룡고는 강진고와 함께 선도학교에 선정됐다.
해룡고는 이번 선도학교 선정으로 2018년부터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수강신청 시스템과 시간표 작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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