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이 불갑면 청소년복지시설인 영광학생의 집에서 지난 1월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문화뮤지컬 예술동아리 락樂뮤의 동계캠프를 실시했다.
다문화뮤지컬 예술동아리 락뮤는 2016년 활동을 초석으로 학생, 강사, 운영진이 매주 체계적인 지도와 연습, 지원으로 2017년 찾아가는 뮤지컬투어 공연을 기획했고 각 지역 교육지원청·지자체와 연계·협의해 영광, 장성, 목포, 전북 임실지역 학생 등을 대상으로 공연활동을 했다. 
이번 캠프는 <꿈과 끼를 펼쳐라>라는 주제로 33명의 학생과 강사, 컨설턴트, 스텝 등 40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알차고 내실 있는 집중캠프를 운영했다.
한편 교육청은 다문화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 개척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