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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이래 최강 한파에 지역 곳곳 피해속출숭어 집단폐사에 동파까지 … 수도꼭지 열고 헌옷가지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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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2  16: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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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4일 영하 14.5℃를 기록하는 등 기상 관측이래 가장 극심한 한파로 지역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월26일 백수읍 A양식장에서 기르던 숭어 수만여 마리가 한파에 집단 폐사했다. 신고를 받은 군 관계자가 합동조사를 벌인 결과 양식장 수온이 떨어져 동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양식장에는 지난해 6월 숭어 12만 마리가 입식해 6개월을 길렀으며 출하를 앞두고 있었다.
또 지난 1월22~1월30일까지 상하수도사업소에 접수된 동파사고 피해가 총 301건으로 이중 209건이 처리됐다.
군에서는 특별조를 편성해 동파에 대처하고 있지만 하루사이에 50여건의 피해가 접수되면서 동파 피해대응에 난항을 겪었다.
군 관계자는 “동파 피해는 가정의 불편뿐만 아니라 물 한방울 아까운 상황에 누수율이 올라가는 문제가 생긴다”며 “동파사고는 해년마다 반복되는 문제로 각 가정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파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군에서 사전에 배부한 동파방지팩을 이용하고 헌옷가지를 활용할 경우 옷이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비닐에 싸서 계량기 하부에 넣어야 한다.
아파트의 경우 헌옷을 비닐에 싸서 그대로 수도계량기함에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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