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마실 재능기부로 3월부터 접수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송영임)이 오는 3월부터 유아독서프로그램인 <그림책과 놀아요>를 운영할 예정이다.
<그림책과 놀아요>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매회 2권의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유아에게 독서에 흥미와 재미를 갖게 하고 그림책을 음성언어로 들려줌으로써 독서 이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교육지도자자격증을 소지한 <그림책 마실>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달 둘째, 넷째주 토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선착순 현장 접수로 이뤄진다.
송영임 관장은 “많은 이들이 유아독서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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