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9일 오후 7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가수 임주리씨의 <생명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생명존중교육협의회와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외로움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소년, 어르신 등  사회 소외계층의 애환을 삶의 의지로 전환하기 위한 공연이다.
또 가수 임주리씨의 대화가 있는 노래로 행복과 힐링을 전하며 생명존중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영광군 홍보대사인 가수 임주리씨는 “본인의 재능을 기부해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분들에게 ‘친구와 가족’의 관심이 생명을 살리고 삶의 의지도 고취할 수 있는 캠페인도 함께할 수 있어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8일까지 예매가 가능하고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전화예매(☎ 350-5400) 서비스를 이용해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