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소년 평창서 남도의 맛 홍보
전남 청소년 평창서 남도의 맛 홍보
  • 영광21
  • 승인 2018.03.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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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영광·해남 등 꿈드림청소년 60여명 참석

영광·해남·장성·나주의 꿈드림청소년 60여명이 10일부터 11일까지 평창 페럴림픽과 함께 했다.
이번 전남도 청소년들의 평창 페럴림픽 나들이는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 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첫날은 올림픽스타디움에서 ICT체험관과 후원기업 홍보관, 올림픽 홍보관을 둘러보고 둘째날에는 미국과 일본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영광·해남·장성·나주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꿈드림센터 청소년들과 방과후아카데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도전자 등 평소 청소년센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페럴림픽 나들이는 일방적인 지원으로 단순체험을 즐기는 것을 넘어 전남의 맛을 주제로 하는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남도의 대표 맛 영광모싯잎송편, 해남고구마, 장성고로쇠수액, 나주배즙을 평창 페럴림픽을 응원하는 전남의 맛 패키지에 담아 이번 페럴림픽에 참여한 외국인들에게 소개했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국형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여러 시·군의 청소년센터들이 함께 연합해 지역을 알리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