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3일 한전문화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4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열린 주방문화 개선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지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외래강사를 초빙해 식중독 예방교육, 서비스 기법의 경영전략, 음식점 식품 원산지 표시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영광군 위생부서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과 음식점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식품안전 관리에 힘쓰도록 했다.
더불어 군은 좋은식단 모형 전시와 음식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알렸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찬기, 국자, 집게, 앞접시 등을 사용해 남은음식 ZERO운동에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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