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트기로 단오제 서막 열다
난장트기로 단오제 서막 열다
  • 영광21
  • 승인 2018.05.25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성포단오제 전통문화 재현 … 6월15~18일 개최

법성포단오제의 서막을 알리는 중요무형문화재 난장트기가 19일 법성숲쟁공원 부용교에서 열렸다.
이날 난장트기는 관광객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전통문화를 재현해 나가는 모습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난장기 설치, 기념식, 고사, 풍물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난장트기는 법성포 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1년 12달 무사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지역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오색천을 연결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성공적인 단오제 개최를 기원한다.
법성포단오제는 법성포뉴타운에서 6월15~18일까지 <새로운 천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