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관내 9개 중학교 12개팀 전남도교육감상·시상품 제공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송영임)이 오는 20일 관내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책 속에서 길을 찾는 제5회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독서토론대회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의 특별한 성장을 담은 <아몬드>를 읽고 ‘인간은 타인에게 진정한 공감을 표현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전남도교육감상을 비롯한 상장과 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대회는 학생들이 대립적인 의견을 서로 개진하고 이에 대해 질문이나 추가 토의를 하는 토론 형식으로 이뤄진다.
팀은 2명의 학생과 1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됐으며 관내 9개 중학교 총 12개팀이 20일 영광공공도서관에서 본선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 353-2690)로 문의.
전남 예선, 해룡고 김정현·김민재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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